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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정치부 이남희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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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8-09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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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상위노출 [앵커]정치부 이남희 선임기자와 더 풀어보겠습니다. Q 1. '광복절 특사' 심사 대상에 조국 전 대표는 물론 부인도 포함됐는데요. 조 전 대표 일가, 모두 면죄부 받게 되는 겁니까. 조국 전 대표 부인 정경심 씨의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수사가 시작된 게 2019년 8월이었죠. 다음해 12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고 2023년 9월 풀려났습니다. 형기를 11개월 남기고 출소한 겁니다. 지난해 12월 구속된 조 전 대표는 형기가 약 3분의 2나 남은 상태죠. 사면이 확정되면 조 전 대표 일가 비리, 6년 만에 면죄부 받는 셈입니다. Q. 조 전 대표 부부에게 적용된 혐의,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조 전 대표는 자녀 인턴 증명서를 허위로 만드는 등 입시 비리로 유죄 받았죠. 법원은 딸의 부산대의전원 장학금 수령도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봤고요.정경심 씨도 마찬가지입니다. 딸 조민 씨 입시에 활용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이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같은 이른바 '7대 스펙'. 대법원이 모두 허위로 판단했거든요. 미공개정보 이용 같은 사모펀드 관련 혐의도 일부 유죄로 확정됐습니다.Q. 최강욱 전 의원까지 함께 대상에 올랐어요? 최 전 의원은, 조 전 대표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2023년 9월 유죄가 확정됐죠. 당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는데요. 형이 약 한 달 남은 셈이죠.Q. 윤미향 전 의원 사면도 논란이에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후원금 횡령으로 기소됐는데, 국민 공분을 자아낸 사안이었잖아요. 지난해 11월 대법원이 업무상 횡령, 기부금품법 위반, 보조금관리법 위반 등 3개 혐의에 대해 최종 유죄로 판단한 겁니다. 사적으로 쓴 후원금만 8천여만 원이라는 거예요. 고 김복동 할머니 조의금 1억 3천만 원가량을 개인 계좌로 모금해 유용한 것도 인정됐죠. 윤 전 의원 재판이 4년 넘게 걸려 21대 국회의원 임기를 모두 채운 것도 논란이 됐었는데요. 재판은 길었는데 유죄 확정 단 9개월 만에 사면 대상에 오른 거죠. Q. 조희연 전 교육감도 포함됐죠? 조희연 전 교육감은 지난해 8월 최종 유죄 판결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는데요. 전교조 해직 교사들[앵커]정치부 이남희 선임기자와 더 풀어보겠습니다. Q 1. '광복절 특사' 심사 대상에 조국 전 대표는 물론 부인도 포함됐는데요. 조 전 대표 일가, 모두 면죄부 받게 되는 겁니까. 조국 전 대표 부인 정경심 씨의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수사가 시작된 게 2019년 8월이었죠. 다음해 12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고 2023년 9월 풀려났습니다. 형기를 11개월 남기고 출소한 겁니다. 지난해 12월 구속된 조 전 대표는 형기가 약 3분의 2나 남은 상태죠. 사면이 확정되면 조 전 대표 일가 비리, 6년 만에 면죄부 받는 셈입니다. Q. 조 전 대표 부부에게 적용된 혐의,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조 전 대표는 자녀 인턴 증명서를 허위로 만드는 등 입시 비리로 유죄 받았죠. 법원은 딸의 부산대의전원 장학금 수령도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봤고요.정경심 씨도 마찬가지입니다. 딸 조민 씨 입시에 활용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이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같은 이른바 '7대 스펙'. 대법원이 모두 허위로 판단했거든요. 미공개정보 이용 같은 사모펀드 관련 혐의도 일부 유죄로 확정됐습니다.Q. 최강욱 전 의원까지 함께 대상에 올랐어요? 최 전 의원은, 조 전 대표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2023년 9월 유죄가 확정됐죠. 당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는데요. 형이 약 한 달 남은 셈이죠.Q. 윤미향 전 의원 사면도 논란이에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후원금 횡령으로 기소됐는데, 국민 공분을 자아낸 사안이었잖아요. 지난해 11월 대법원이 업무상 횡령, 기부금품법 위반, 보조금관리법 위반 등 3개 혐의에 대해 최종 유죄로 판단한 겁니다. 사적으로 쓴 후원금만 8천여만 원이라는 거예요. 고 김복동 할머니 조의금 1억 3천만 원가량을 개인 계좌로 모금해 유용한 것도 인정됐죠. 윤 전 의원 재판이 4년 넘게 걸려 21대 국회의원 임기를 모두 채운 것도 논란이 됐었는데요. 재판은 길었는데 유죄 확정 단 9개월 네이버상위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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