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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양군민들에게 와 닿는 말이다.

'몇 명 때문에 미래가 막히면 안 된다'며 충남도가 지난달 22일 김완섭 환경부장관을 만나지천댐건설을 조속히 추진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반영 등 신속한 행정 절차 이행을 강력히 요구하는 과정이 군민들에게 알려지면서.

김태흠 충남지사가 부여·청양 지역에 추진 중인지천댐건설 사업의 신속 추진 방침을 밝히자 청양 출신 충남도의원이 강한 유감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정우 도의원은 10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5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청양군민과 청양.

충남도의회 이정우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10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지천댐건설을 비판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중계방송 캡쳐 충남도의회가 10일 제35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충남도와 도교육청 정책의 문제점을 짚고 대안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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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하지만댐건설 반대 측은 여론조사가 요식행위에 불과하고 공정성마저 의심된다며 중단을.

며 "소관 부서에서는 이번 순방 결과가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찬반 여론이 부딪히고 있는지천댐과 관련, 여론조사 범위를 전체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지천댐여론조사를 반경 5km 이내로 한다고 하는데 반대하는 사람들.

ⓒ지천댐반대대책위 민주당 충남도당이 충남도가 진행 중인지천댐관련 세대 방문 찬반 면접조사' 중단을 요구했다(관련 기사 : 충남도.

충남도는 지난 3월 도청 상황실에서 지역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천댐지역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하며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 청양지천댐건설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정부의지천댐건설계획 발표 이후 1년.

ⓒ 이재환 -지천댐반대대책위 제공 충남도가 청양·부여지천댐건설 찬반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의도가 뻔히 보인다"며 "지천.

실시해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또다른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END ▶김태흠 충남지사가 청양지천댐과 관련해 이달 중 여론조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정 주요현안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소수 몇 명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