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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 앞 광장이 입장을 대기하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영훈 (rok6658@edaily.co.kr)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전경.(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200억 원을 투입해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벤처스튜디오 도입, 창업 인재 1900명 양성 등 전주기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서울 유일의 강소특구를 글로벌 바이오·의료 메디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홍릉 강소특구는 2020년 8월 지정된 1.38㎢ 규모 연구개발 집약지로, 성북구 안암동·정릉동과 동대문구 회기동 일대에 위치한다.KIST, 경희대, 고려대 등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서울바이오허브, BT-IT융합센터 등이 배후에 집적해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210억 원(국비 154억, 시비 56억)을 투입해 1단계 사업을 진행, 기술이전·창업지원·투자유치 등에서 성과를 거뒀다.GRaND-K 창업학교를 통해 251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426억 원 투자유치를 지원했으며, 큐어버스·이마고웍스·네오켄바이오 등 입주기업들이 대규모 기술이전과 해외 진출 성과를 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차평가에서는 2022년과 2024년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2단계 사업은 첨단기술과 바이오헬스 융복합을 중심으로 신규 인프라 조성, 기획형 창업지원, 기술이전 사업화, 규제혁신, 투자기반 구축,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벤처스튜디오 모델을 도입해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장 진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1900명의 전문 인력과 창업 인재를 양성한다.서울시는 양재 서울AI허브, 마곡 R&D센터 등 시 거점시설과 전국의 다른 특구·바이오·의료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확대해 광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또 규제혁신협의체를 운영해 기술사업화 걸림돌을 신속히 해소하고,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해 공동연구와 투자유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단순한 사업 연장이 아니라, 전주기 창업지원과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2단계 사업을 통해 홍릉 일대가 세계적 바이오·의료 메디클러스터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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