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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 위기 딛고 활기 되찾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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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8-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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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이파크시티 존폐 위기 딛고 활기 되찾은 영화제 현장 10일까지 전국·인천 섹션 등 52편 상영 관객들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 지난 7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 4관에서 열린 ‘12회 인천독립영화제’ 개막식에서 영화제 관계자와 관객들이 올해 영화제 슬로건 ‘빛나는 발걸음’에 맞춰 함께 스마트폰 조명을 켜고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 2025.8.7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지난 7일 오후 6시, 인천의 유일한 공공 예술·독립영화관 ‘영화공간주안’(영공주)에 영화를 사랑하는 빛나는 발걸음이 모였습니다. 올해 12회를 맞은 인천독립영화제 개막식 현장이었습니다. 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빛나는 발걸음’입니다. 긴 시간을 들여 끝내 영화를 완성하는 창작자의 걸음, 그 영화를 만나는 관객들의 걸음걸음이 극장으로 향했습니다.영공주 내 INFF(인천독립영화제) 라운지는 개막식과 상영 섹션 티켓을 발권하며 행사를 안내하는 청년 스태프들과 관객들로 붐볐습니다.영화제가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고 합니다. 인천독립영화제는 지난해 11회 영화제를 역대 최저 예산으로 치렀습니다. 2023년 재정 부족 등으로 영화제를 개최하지 못하면서 존폐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올해 12회 영화제는 처음으로 인천시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지속 가능성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이번 영화제를 영화공간주안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인천독립영화협회 대표이자 12회 인천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은 정승오 영화감독은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앞선 영화제에선 30편 내외였던 상영작이 올해는 50편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타 지역에서 상영작을 들고 오는 창작자들을 손님으로 초청(GV)할 수 있는 숙박 제공 등 여건이 좋아졌고, 열정으로 영화제를 도왔던 스태프들에게 올해 영화제에서는 인건비를 드릴 수도 있었습니다.”객석이 가득 찬 상영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선 인천독립영화제를 지켜 나가고자 하는 마음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영화제는 ‘인천 섹션’ 6개에서 단편 영화 18편과 장편 영화 1편, ‘전국 섹션’ 6개에서 단편 22편, ‘청소년 섹션’에서 단편 4편, ‘초청 섹션’ 2개에서 장편 2편, ‘특별 상영’에서 단편 4편, 그리고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예고 영상)를 포함해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9일 서울 마포구 서울함공원에서 열린 서울함 워터피크닉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5.08.09. hwang@newsis.com 천안아이파크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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